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답답한 사람...


이해타산에 너무 목매는 것이 아닐까?

왜 좀 더 다신의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하지 못할까?
라는 의문이 자주 드는 한 해였다.

스스로 얽매이다 보니
어깨만 무거워져가는걸 뻔히 알면서

스스로를 소중히 대할 줄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
음....

스스로 뭔가에 목말라 하는걸 알면서도
너무나 절제하는걸 보면..
무의식 속에 뭔가 트라우마 같은게 존재하는걸까..

아.. 머리아파. 제길.

날도 춥고, 혼자만의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이상한데 스트레스 받고..
전에도 이렇게 씁쓸하고 쓸쓸했던 적이 있나 싶다.

꿈자리 마저도 사납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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